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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란곳이 있다. 

맞춤 정장, 예복전문점이다. 

난 아직 결혼은 아니지만 엘모즈 사장님을 어찌어찌 알게되어 

와이셔츠 3장과 바지2 벌을 맞추러갔다. 

예전부터 맞춤을 한건 아니지만 내 체형이 별로라서 ㅋㅋ

맞춤정장을 생각하고있긴했지만 

정장까지는 필요없을꺼같아 바지와 와이셔츠만 맞췄다. 

첫날 예약을 한후 가서 어떤것을 할거인지 이야기를 한후 

사이즈를 측정하고 원단을 고르기만 하면된다. 

그후 가봉을 한번 더 하면 확실히 더 좋다~

엘모즈에 서있는 3개의 마네킹중에 두개다~

멋딘 블루 콘셉~

한티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밖에안걸린다. 

가게앞에는 주차공간이있어 그녀가 올때마다 편안히 주차를 한다. 

엘모즈 사장님 자리~

그리고 그앞에 쇼파와 탁자가있다. 

마지막 하나의 마네킹~~

약간 보타이가 삐뚤어지긴했지만 귀여운 콘셉의 마네킹이다~

안쪽에서 바깥은 바라보는 샷~

옷을 입어보고 사이즈를 맞추고

맞춤이라 그런지 딱맞아서 좀 끼는것 같지만 

내 몸에 맞춰서인지 다들 너무 예쁘고 살빠져보인다고 칭찬을 해주신다. ㅋㅋ

넥타이와 원단..

바지 원단들..

옷을 먼저 찾아왔지만 한번더 방문해서 

가봉을 해야할듯하다. 

연락을 했더니 흔쾌히 가져오라고 하신다~!

이제 좋은곳을 알게되었으니 자주 가서 옷을 맞춰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