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친구네와 함께간 가보자펜션입니다.
갑작스럽게 한번 여행 다녀와볼까하고 정해서 간 펜션여행,
가평이라 멀지않아서 가기좋았고,
산과 수영장이 함께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도착해서 본 펜션은 수영장이 넓고 미끄럼틀이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던 펜션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본 수영장때문에 전화로 예약하고 갔는데
수영장은 광각렌즈로 찍은것보다 적었지만 웬만한 수영장 크기입니다. ㅎㅎ
아들이 얼마나 신나하는지 정말 재미있게 물놀이를 했습니다.
어린이 풀장과 어른풀장 둘이있었는데 ,
어린아이들과 같이가도 재미있게 놀아줄수있을듯합니다.
어린이풀장의 미끄럼틀이 약간 높은거같아 4살 이상부터 타면 좋지않을까생각되네요^^
풀장 바로앞에 숙소들이 위치해있는데 갑작스럽고 저렴하게 놀러오려는생각에
제일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더니 수영장 대각선옆이었습니다.
물놀이가 중요하다싶으면 만족할만한 숙소였습니다. 화장실도 크고 ~
수영장 주변의 데크는 맨날도 다녀도 무방하나 무거운 의자들도있고 그래서 꼭 아쿠아슈즈나 신발을 신으라고했답니다.
어른들과 함께이니 많은 관심을 주셔야할듯합니다.
가보자펜션의 방은 정말 깔끔했습니다.
티비도있고, 아들내미가 재미있게놀고 자기전과 아침에일어나서
수영장 오픈할때까지 기다리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
잠깐 쉬다가 저녁에는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숯은 사장님이 직접 불을 준비해주십니다.
그래서 더욱 편안하게 고기를 구워먹을수있었습니다.
아침에도 일어나 수영시간 기다렸다가
최대한 빨리 들어가 조금더 놀다가
아주 재미있게 수영을 즐기고왔습니다.
가평 가보자 펜션을 가볼까 생각하신다면 추천해봐드리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