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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Miele 냉장고 , 밀레 냉동고 후기

이번 이사로인해 새로운 냉장고를 구매했다. 

그것은 바로 !!  Miele ! 원래는 Riebherr를 사려고했었는데...

독일에서 리페르를 사용했고,

이번 워커힐에서 머물때 리페르의 전시를 보고 와인바가 달린 냉장고, 안달린 냉장고,, 그중 어느것을 살까하고 

구매하려고 이야기까지다했으나..

갑작스럽게 Miele 밀레 냉장고로 노선을 바꾸게되었다..

그것은...손잡이가이뻐서이다.ㅠㅠ 

리페르나 밀레나 냉장고 냉동고 를 하나하나 따로사서 하나로 합하는 방식이다. 

밀레 공장에서 리페르를 생산하는걸로 알고있긴한데, 

독일에서조차 둘다 하이엔드 브랜드로속해있어 사실 뭘 사도 좋을것같다. ㅎㅎ

 

밀레나 리페르나 냉장고, 냉동고의 모델은 딱 하나씩 밖에없었던거같다. 

그래서 아예 고민을 할필요가없었다. 

그저 어디 냉장고가 더 이쁜가가 포인트였다. 

 

냉장고는 한국의 냉장고에비해 칸의 구성이 알차지는 않다, 

독일스럽게 딱딱한 느낌이지만 빠지는 구성은 없는듯하다, 

 

냉동고는 전체 서랍으로되어있어 내 경우에는 아주 좋다. 

그리고 서랍칸 앞에는 각 종류별로 보존기간이 체크되어있다.

앞면에 뭔가 새길수있는곳까지있음 더 좋았을꺼같은데...

 

제일 맘에드는 기능은 소프트 클로징이다, 

보통 쾅쾅하면서 닫히는데 그거하나 아주 맘에든다! 

그리고 노프로스트 (성에방지기능)이라고해서 리페르에도있었던거같다. 

음식에 얼음이 생기지않는 기능이라는데 확실히 고기나 물기있는 것들을 얼려보면 차이가있긴하다, 

다시 구워먹을때 맛도 더 괜찮은거같고, 

노프로스트, 소프트클로즈, 다이나쿨 이 대표적인 기능인거같다. 

써본결과  냉동고, 냉장고는 확실히 프리미엄급인거같다. 

다만 한국의 냉장고들도 워낙좋아서 비교할것은 아닌듯하다, 

그래도 맘에 더 드는 밀레 냉장고를 선택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