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s

을왕리

을왕리의 바다는 인천의 앞바다.

인천의 앞바다는 다 갯벌이지만 을왕리에는 모래사장있다.

밀물과 썰물로인해 조개껍데기가 무지많이 백사장에있어

맨발로 걷다보면 아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오늘 을왕리를 다녀왔다. 


역시나 을왕리는 어린사람들부터 어른들까지 많다.

나랑 같이 버스에서 내린 친구는 기타를 메고 남자둘이 바닷가에왔다.

뭐하러왔을까...


가족끼리와서 물놀이를 하는팀, 불륜으로 보이는 곳곳의 어른들.

또한 여자들끼리 온 팀, 여자혼자온팀,,

여러가지 사정을 가지고 왔을듯한 사람들..


모두들 잘 들기다 갔으면 한다. 


낙조가 질무렵의 바닷가를 겉는 커플,,사랑스럽다!

신발을 벗고 한손에는 신을 자른한손에는 연인의 손을..




검암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기다리는중.



공항에서 하늘은 맑기만 하다. 



3층 14번에서 202번을 타고 1000원을 지불하면 을왕리해수욕장에 내릴수있다.

14번 출구에는 바로 아시아나 비행기가 보인다. 



3시쯤부렵 파아란 하늘을 머금은 푸른 바닷가!



5시쯤지나 슬슬 낙조가 다가온다. 



보드를 타고 노는 친구들도 있고 



연인이 앉아서 해를 즐기는 이와 홀로 바닷가를 걷는 이.



그리고 방파제에 앉아 낚시를 즐기며 노는 이들까지



바다는 많은 이들에게 많은것을 주는것 같다.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p.s 절대 강남 조개구이는 가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