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 사용방법입니다.

서울시 따릉이를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었지만

집에 자건거도있고 쓸일이없어 사용안해보다 

이번에 송도 오네스타 주얼리를 오픈하면서 

집에서 역까지  서울시 따릉이를 이용하려고가입하고 사용해봤습니다 .

간단하지만 첫 사용에 정말 많은 고생을 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서울자전거, 서울시 따릉이를 어플로 우선 받으면됩니다. 

따릉이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다있더군요^^

저는 애플 사용자라 아이폰 앱스토에서 다운을 받은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그러고 편안히 대여를 하면 될줄알았습니다.....

좌절...추운겨울 아침에 추워서 손이 얼었습니다. ..

결국 하다 포기하고 걸어갔다 오면서 다시했는데.....좌절.... 이야기는 이따 다시한번 써보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보겠습니다. 

가입을 하고 

저는 결제할 신용카드를 등록합니다. 

일년에 3만원짜리 가입을했는데 하루 한시간이상 사용하면 알아서 금액이 결제된다고하더군요..

처음 가입하고 등록하고 로그인하고 대여를 누르고 

자전거 위치마다 사업소 번호가있습니다. 

자양나들목은 593이라는 번호가있더군요

그걸 누르면 몇대가 대기중인지나옵니다. 

그중 맘에드는거 눌러도되지만 실제 도착해서 자건거 상태를 보고 누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체인이 빠진것, 바람이 빠진것, 탈때마다 안장이 내려앉는것 여러종류의 따릉이들이있더군요)

대여 방법 : 그리고 따릉이의 앞에 화면의 번호를 누르면 

비밀번호가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막혔습니다. )

(비밀번호는 따릉이 어플에서 나의 공간에서 

대여비밀번호 변경이있습니다. 

그곳에서 번호를 미리 지정해놓으세요^^ 그래야 대여에 편하답니다. )

이거에 막혀서 걸어갔습니다. ㅠㅠ 그 추운 아침에 15분정도 추위에떨다가.....

맨처음이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선택하고 맨아래 체크박스가있는데 

그것을 체크하고 대여를 하셔야합니다. 

따릉이 앞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신용카드를 대시면 카드를 인식한답니다. 

그후 오른쪽 옆의 초록색을 잡아댕겨서 빼신후 자전거확인후 

타시면된답니다. 

반납 방법 : 간단합니다. 옆에 초록색을 가져가 끼면 자동반납이 됩니다. 

다만 전 아침에 포기 밤 11시쯤 대여해서 오다 

자전거 체인이 빠졌고 다시끼고 와서 자전거를 반납했는데 알람이안뜹니다.

이상해서 검색해봤는데 별 내용이 없더군요...

잠금장치는 들어가서 안나오고 버튼을 아무리눌러도 비밀번호가안나오고 타고있는것으로 시간만 지나가면서 나오는데...

혹시나 요금이 과금될까봐..걱정과 걱정을했습니다. 

결국 11.30분에도 다시한번 나가보고 

따릉이는 10시까지 전화가 되는것으로알고있어서 

다산콜센터에전화해서 전달해달라고하면서 

진행내용을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살짝 잠을 설치고 아침에일어나서 따릉이 콜센터에 전화하자 

과금이 안되게 해드겠다면서

우선 사업소에있는 자전거를 기사분이 오셔서 수거하신다고 하시더군요

확인후 처리하신다고요~~

혹시나 저처럼 당황스러운일이 생기신다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될듯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금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놓거나 

다산콜센터에 전화해서 이야기를 전하는것도 중요하겠죠!!

고생한 아침이 어찌나 추운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가는데 밖의 풍경이...

한강이 얼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대여 반납시에는 항상 카톡으로 알림이 온답니다. 

서울시 따릉이에 대한 궁금하신점이있으시다면

제가 아는만큼은 답변드릴수있으니 

옐로우 아이디, 플러스친구 : 오네스타주얼리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