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서 소개받고 부모님을 모시고 간만의 외식을하러 나갔습니다.
어디로가야할지몰라 송파쪽의 맛집을 다 아는 동생에게 물어 간 장어집입니다.
집에서는 가까운 하남에 위치했네요^^
잠실대교쪽에서 차가 안막히니 대략 16분정도 걸린듯합니다.
큰 대지에 넓은 주차장 !
주차장 큰곳은 정말 좋아요^^ 큰 기대없이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 부모님께서도 "사장이란 본디 저래야하는거다" 하시면서 칭찬을!
일하시는 직원분도 오랫동안하셨다고하는데
친절한 설명과 장수천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해주시네요~
항상 1kg 씩 해서 몇킬로 이렇게 먹던 전데
장수천은 1인분이었습니다.
너무 생소해서 물어보니 보통 머리,내장, 피 등을 뺴면 1킬로짜리 장어도 킬릴로가안되기에
인분을 먹는것과 큰 차이가없다고합니다. ^^;
4인분을 시켰는데 사장님이 큰것과 작은것을 물어보시기에!
큰것으로 이야기했는데 정말 큰 장어는 처음보았습니다.
살이 엄청 두툼하고 익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살이 크니 부드러운 식감은 정말 좋더군요^^
두툼한 민물장어 4인분을 먹고 2인분을 더 시켜먹었답니다. ^^
장어를 시키실때 일반 장어만한것과 큰 장어를 골라서 주문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큰장어도 작은 장어도 맛있게먹었습니다.
장단점은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점입니다.!
숯은 참숯으로
한방장어를 직접 양식하시고
숯또한 직접 만드시는거같더군요!!
술안주로는 큰 장어가 좋을듯하고
식사로는 작은 장어가 더 빠르고 먹기 좋을듯하다는것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장수천의 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묵은지와 깻잎또한 같이 장어를 싸서 먹기에 좋은 맛이었네요^^
일인분 가격은 32000원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식사후에는 3층에서 커피한잔 먹을수있도록
커피를 내려주시더군요^^
다음부터 장어먹으로 하남 맛집 , 송파 맛집 장수천으로 갈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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