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동차 bmw x3에 이어 6년만에 새로운 식구를 들였다.
두번째 차량도 bmw로 갈까 고민을 많이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벤츠기에 벤츠로 넘어가게되었다.
첫번째 고민은 벤츠 E클래스 아방가르드와 E클래스 익스 였다.
C클래스는 단종이라 선택권이없었고, 둘중 저렴한 익스를 주문넣고 기다린지 한달쯤 되었을까...
E브로슈어를 보는데 어라 HUD가 없네... 자세히보니 멀티빔도없네... 멀티빔은 없어도 그만이지만
허드는 꼭 필요한 옵션이기에 익스로 다시 대기를 옮겼다...ㅠㅠ
1월 초에 대기를 넣어 4월 말에 받았고, 한차례 차량을 옮겨 좀 늦어지긴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기다림이었다.
카페글들을 보면 7-8개월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은거같은데 .
그런거에 비하면 아주 굳인듯!!
그녀가 원하는 꽃을 하나 달아달라고했다. ㅎㅎ
따로 구하려고했더니 쉽게 안구해진다는...ㅠㅠ
간단한 유리막과 선팅은 약간의 추가금으로 후퍼옵틱 프나세, 클래식 조합으로 했는데..
확실히 시야성도 좋고 만족스럽다.
차량 색상은 셀라나이트 그레이, 만족스러운 그레이로 그녀가 고른 색상! ㅎㅎ
역시 벤츠 감성은 앉아서 바라보는 핸들샷... 아닌가싶다!!
bmw를 타다 벤츠를 타니 편의성면에서 뭔가 불편한게 많다 .
그래도 감성은 벤츠구나 ㅎㅎㅎ
엠비언트 라이트는 원래 좋아하지않지만 그래도 색도 바꾸어보고한다.
이클래스 익스에는 통풍시트가있다.
확실히 없는것보다는 많이 좋은 통풍시트,
통풍시트 덕에 가죽 시트에 구멍이 쏭쏭 뚫려있다. ㅎㅎ
뒷자석은 여전히 좁다. ..
선팅 후퍼옵틱 프나세,
약간 반사 되는듯 안되는듯
시야성도 좋고, 추천!
라이트 버튼에는 주차등과, 미등, 후방 안개등, 계기판 조명 밝기 버튼이있다.
사실 전면 안개등이없기에 자동으로 맞추고나면 쓸일이별로없다.
주차등도 길가 주차시 시동이 꺼졌을떄 주차등으로 차가있음을 인지해주는것인데
한국에는 가로등이 워낙 잘되어있어 그렇게 쓸일이없다.
신터페시아는 아날로그 버튼으로 온도조절을 할수있고,
전화, 내비, 라디오는 직접적인 버튼으로 쉽게 누를수있다.
다만 비상등의 위치가 좀 애매하다.
텀블러나 음료등을 안꽂으면 누르는데 지장없지만
뭔가 음료수를 꽂아넣으면 버튼을 누그기 참 애매한 위치다. ㅠㅠ
아래에는 터치패드로 중앙 패드류를 조정할수있는데
운전중에는 확실히 다이얼이 좋은듯하다.
충전선이나 패드의 터치로 인해 원하지않는 작동이되는경우도있기때문인다.
휠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방패모양이다,
비엠은 키가 바뀌기전에 구매를해서 세련된 맛이없는데
벤츠키는 예쁘구나!! 영롱하다 ㅎㅎ
안쪾의 독서등은 좋다,
눈이 전혀 아프지않게 룸밀러 아래에서 나와서
정말 뭔가 편한히 볼때 너무좋은듯하다!
멀티빔 라이트는 쌍라이트쪽으로 레버를 밀어놓으면 자동으로
차량과 사람, 표지판에 따라 움직이면서 비쳐준다는데
환한 도로에서는 경험하기어렵다고한다.
춘천다녀오면서 써보니 위아래는 큰 변화가없엇고 양옆으로는 좀더 밝아지는게 보였다.
엔진룸을 열어보았는데
역시 새차다운 깔끔함, 엔진룸
한 이주정도 차를 타보면서
은근 불편하지만 감성은 너무 좋은 벤츠였고,
없던 반자율주행을 쓰면서 너무 편안함에 즐거운 출퇴근 시간이 되고있다.
궁금한 벤츠 w213 E클래스 익스 에 대한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카 라이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