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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Storys

상견례, 삼청각

이번에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보다 날짜를 미리잡기는 했지만 

양가 가족이 모이는 곳이라 조금 신경이 쓰였다. 


그러던중 매형이 삼청각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예약을 하게되었다. 

처음 전화했을때는 만석이라고했었는데 

3일전인가 전화햇더니 취소를 한분이있었는지 자리가있다고해서 룸으로 자리를 잡았다. 


삼척각 바깥모습



정문에서 내려서 걸어들어오면 아래사진과 같은 뜰이있다. 



이건 주차장, 주차장은 아주 넒으며 

버스도 다닌다. 



소율이와 누나, 매형은 미리 도착해있었다. 

쇼파에 누워있는 소율이~~

삼촌을 잠깐보더니...다시 꿈의 나라로 ㅋㅋ




삼청각 화장실, 아주 깔끔하다. 



한식당 내부 사진



우리가 밥을 먹을려고 하는곳, 

수국화 B였던거같다. 

바깥 풍경이 저녁이라 보이지 않는것이 좀 아쉬었다. 



조카때문에 준비해준 뽀로로 물컵과 받침대



원래 저녁시간에는 최저 85000원+부가세를 먹어야하나

상견례 자리가 어려워서 잘 못먹는걸 배려해서있지 

상견례코스가 따로있었다. 75000+부가세


맨처음 호박죽과 물김치가 나오고

게살이었던거같기도하고...음...

이름은 이야기해주는데..기억이 잘..

그리고 오른쪽은 새우랑 감자였던거 

그랬던듯.ㅋㅋ



삶은 오지어 안에 몬가 들어있었고 

오르쪽 아래는 버섯이었던거같다. 



꽃등심과 자연상 양송이



조개 관자

약간 느끼하다



새우전과 부추전, 그리고 동태였었던거같다 ㅋ



무슨생선인지는 모름.ㅋㅋ



갈비와 

멸치 호두볶음, 김치, 오이피클,고추장



따로나오는 굴김치~


 

연어비빔밥, 

명태두부찌개였었던거같다.

 


후식으로 수정과, 떡, 메론,키위,감



유쾌하게 상견례자리는 마무리되었다. 

어려운 자리였지만 사진도 몰래몰래 찍으면서 ㅋㅋ

소율이가 옆에있어서 어색하지않게 잘 마무리한것같다. 



상견례끝나고 내려오는 도중 우리가족끼리 커피숍에서 케익과 

커피한잔을 마셨다. 



진동벨 가지고 장난치는 소율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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