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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s

오크밸리 가족 방문기

와이프가 휴가를 가면서 미안하다고 잡아준 오크밸리,
원래 혼자 다녀오려다가 골프 부킹이된다기에 어무니, 아버지와 다녀왔다,

월요일 일끝니고 도착하니 12시...
밤에 무려도로로 가느라 시골길을 지나갔는데 정말 무섭다는.. 고니도 지나오면서 3마리나보면서 군생화을 생각나게 하였다 ㅋ

쌍라이트를 키는데도 앞이 안보이는건 무슨이유닐까.. 좋은 차을 사야겠어!!!

우여곡절에 도착한 오클밸리 골프빌리지~

어무니가 오면서 사놓은신 양곱창과 가볍게 쏘주란한잔 먹고 잤다.

다음날 아침! 어마어마한 전경!
필드와 연습장이보이는데~
역시 공기가 다르다는생각과 확트인 자연과 동화되는 기분이었다!

아버지와의 원할한 리운딩을 위한 12:45분 티업!

여유로운 시간에 연습장에가서 한박스연습하몀서 거리감좀잡고~~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고
라운딩을 시작했다~
아기자기 예쁘게 꾸밈 파인코스, 체리코스
길진않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의 디자인과 곳곳에서 나를 위협하는 벙커들이 재미를 느끼게해주는 코스였다!

남자캐디분이었는데 어찌나 라이를 잘봐주시던지 오랜만에치로간거아니었음 버디 7개는 잡았을듯~~ 라이는 거진 백프로... 실력이 모자란게 흠이없다~
아주좋은날씽와 가족간의 즐거운 라운딩!

정말 뭐 하나 빠짐없는 오크밸리 여행이었다.

말도안되는 에피소드가있었는데
라운딩중 담배를 피지않으면 금연 성공 스티커를 가지고 클럽하우스에서 밥먹을때 20프로할인을 받을수있다고했는데

열씸히 성공해 가지고오자
경디 후에만 적용된다며
경기전에 먹은건 적용이 안된다는...

어짜피 계산은 라운딩후 하는건데....

여기서 쪼금 실망감을 느끼긴했으나 대체적으로
명문이라는 골프장 이름에 걸맞는 오크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