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Cameras

게리츠 필름카피어 초등학교때부터 필카를 사용해오던 나로서는 디지털화 되어버린 지금 세상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다. 마침 찾다보니 Gariz에서 나오는 필름카피어가있었다. 그냥 스캔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들었다. 롤당 만원정도였던가.. 그래서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직접수령하러 갔는데 게리츠 직원분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셨고 내 코닥 구공이에 잘 사용되는지까지 테스크해주셨다. 그렇게 들고와 5년정도를 사용했는데 사용빈도가 높지많은 않았다. 30롤정도 사용했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포토샵에 시간을 투자하면 그럴싸한 결과물이 나와 종종 사용해준다. 저 길다란 사이에 필름을 넣고 경통안에 집어넣어 경통과 카메라를 연결하고 빛을향해 찍으면 끝. 그 후부터는 후보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더보기
니꼬르 마크로렌즈 Nikkor 55mm f2.8 Macro렌즈 최고다. 나는 수동렌즈를 즐겨쓴다. 바쁠때는 힘들지만 무언가를 할때는 수동필카처럼 찍는 느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찍게 되는 그 기분이 너무 좋다. 제품을 찍기 위해 사긴했지만 수동의 매력과 마크로 렌즈의 매력이란 최고였다. 더보기
롤라이 XF 35 로라이 XF35 롤라이 특유의 귀여운 35가 아닌 XF35! 이것은 롤라이의 첫번째 RF카메라이다. 셔터스피트 조리개등등 조절링이 앞에있지않고 일반 펜처럼 렌즈에달려있다. 렌즈는 칼짜이즈 소나 렌즈, 조리개값 2.3 내가 유럽에있을때 벼룩시장에서 5유로에 구입한 녀석이다.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쨍하게 사진이 나온다. 역시 칼짜이쯔! 뒷모습은 별 특징이 없으며 릴리즈를 사용할수있도록 셔터에 구멍이 뚫려있다. 렌즈는 40밀리로 적당한 화각을 가지고있어 스냅용으로는 최적인거같다. 더보기
루나식스 3 노출계 전자식 노출계를 빌려쓰던 나. 하지만 이제 나만의 노출계를 같게 되었다. made in germany. 나의 고향과 같은곳 확실히 독일제라 그런지 아직도 이상없이 작동한다. 외관은 제케이스까지 포함이다. 명성답게 아직까지 올바른 노출값을 가르켜준다. 아직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테스트에서만큼은^^ 위에 네모난 유리창에 숫자가 지금의 노출값을 가르키기위한 표시를 해준다. 나온값을 아래의 둥근원을 돌려 맞춰주면 셔터스피트와 조리개값이 나온다. 이 버튼이 노출값을 재기 위해 누르는 버튼 한번에 다 체크를 할수없어 위 아래버튼으로 값을 나누어놓았다. 이것이 노출을 재는 노출계, 가운데 하얀 플라스틱이 가운데를 향하면 내가 찍히는 방향으로 직접가서 노출계를 눌러야 하며 지금처럼 옆으로 제켰을때는 목표에 반사되어 나.. 더보기
헤링본 헤리티지 카멜 브라운 핸드그립 헤링본 헤리티지 카멜 브라운 핸드그립 총알배송으로 바로 받았다. 케이스는 나름 고급스러워보인다. 안은 아래와 같이 되어있으며 헤링본의 마크가 떡하니 보인다. 구성은 파우치 속에 핸드그립, 넥스트랩과 핸드그립을 동시에 쓸수있는 홀더, 멀티 (?)뭐더라 기억이 갑자기안나네 검색하자니 귀찮고.ㅋㅋ 이런식으로 설명서가 들어있으나 이해하기 어렵다. 가까이서 찍어본 핸드그립 올해던가 신상이라던데 ㅋㅋ110820 이었던 기억이 나는것 같음 색은 너무맘에 드나 검정 카메라에 약간 안어울리는감이 내 사공이에 장착 샷을찍어보았다. 옆모습 지금까지 5년정도 함께 해온 핸드그립 수고했어!! 총평 : 핸드그립의 최고봉이라는 헤링본. 생김새나 가격또한 괜찮았다. 하지만 가죽이라서일까 좀 뻑뻑한 감이 카메라를 쥘때 불편한으로 다가.. 더보기
sx-70 리폼 유럽에서 산지 거진 1년 반이 되어간다. 5유로주고 샀는데 플래쉬 한칸이 남아있었고 카메라가 케이스안에 들어있었다. 필름을 사서 찍으려고 몇번 들고나갔으나 손에 잡을때마다 오래된 가죽이 가루가되어 내손을 더럽혔다. 일년이 지나서야 리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랬던 귀염둥이가 이렇게 변하였다. 담에 가죽 시트지를 구할수있다면 다시한번 리폼을 할 계획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