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가 밍코프 가방을 질렀다.
제이코샾이라고 강남역 12번 출구 목화 빌딩 12층에 있는 오프라인샾이다.
일년에 한번 세일을 하는데 그게 바로 엇그제부터!
인터넷으로 보다가 뭐 잘 모르겠어서 사모님이랑 다음날 아침에 가기로했다.
사실 코치나 토리버츠, 마이클 코어스, 마크제이콥스나 그런제품들이 있지만 큰 관심은 없었다.
여자친구 백이나 사줄까하고 한번 들러보았던것이다.
이뻐보이는거 몇게 사진찍어서 보내니 다 별로라고해서
걍 가려다가 혹시 남자가 들만한 백이있나요? 라고 물어보았는데
그때 레베카 밍코프(rebeccaminkoff)를 추천해주셨고 그중에도 젯세터(jet setter)를 소개해주셨다.
한눈이 이넘은 내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격대는 적지않았다.
그리고 가방은 산지 얼마 되지않아 고민이 좀 되었다.
생각좀해보고 사게되면 전화한다고하고 나와 일마레에서 런치메뉴를 먹고
집에가는길에 인터넷을 좀 서핑하다가
다시 가방을 사러갔다.
눈에 아른거리기에 ㅋㅋ
결국 지름신은 오셨고 지름신의 승리였다.
너무 만족스럽다.
엇그제사고 어제 놀러나가면서 들고나갈때 사진
내 밍코프!!
가방을 수입하는 블루밍 데일즈 백화점 백이란다.
big brown bag
이 백으로 유명세를 탄 백화점
백달라고했더니 종이가방을 주셔서 첨에는 대략 난감,
레베가 밍코프의 더스트백
약간 군용느끼이 ㅋㅋ
물건을 많이 들고다니는 나에게는 최고의 수납공간을 보여준다.
보이는 면은 자석으로 편리하게 열었다 닫았다할수있다.
보이는면 아랫쪽에
레베카 밍코프라고 장식이 달려있다.
보일듯 말듯
반대쪽은 은장을 살짝 당겨주면 바로 열리며 두개의 수납공간으로 나뉜다.
앞부분은 바로 열리고 끈이달려있는 면은 자석으로 고정되어있다.
레바카 밍코프의 특징은 저 수술!
원래 보통 레베카는 수술이 아주 길게 있는데 제세터는 보는것과 같이 되어있다.
은장식을 열면 보는것과 같이 두개의 수납공간이 보인다.
안쪽에는 자크로 물건을 넣을수있고
그아래 열쇠고리가있으며
그 중간에 레베카 밍코프라고 장식이 달려있다.
rebecca minkoff
반대쪽 안은 깊은 두개의 주머니가있다.
아랫부위는 4개의징이 가방을 세워준다.
안쪽에는 보증서와같은 느낌이 종이가있다.
전화하라는데 할까말까..
가격은 미화 495달러
집에서 메고 찍어본 사진
손에 들고 찍어본 사진
이렇게 레베카 밍코프의 개봉기를 마치겠다.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jkoshop.com 에서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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