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에서 한 이벤트 신청으로 당첨된
일산 아람누리에서 한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 슈베르트 vs 멘델스존" 2
당첨되자 너무나 친절하게도 venta(벤타)에서 직접 전화를 주셨다.
전화를 받고나서 날짜를 따져보니..내가일하는날,,
하지만 만복이(태명)의 태교를 위해 신청한만큼 꼭 가야할것같아서
그녀와 그녀의 친한 언니를 꼬셔 아람누리로 보냈다.
그녀는 혼자라도 볼려고했다면서 나한테 부담을 갖지말고하였다.
너무나 착한여자!! 뿅~~
정확한 시간을 아이폰에서 찾아 보내줬더니
그냥 시시한 음악회인줄알고 크게 감흥없던 그녀가 R석 40000원을 보자...
오 괜찮을 음악회인가보다 라는생각을 했던거같다.
더욱 늦지않게 준비해서 나가는 그녀를 보며 재미있으면서도 같이 못하기에
미안함 마음도컸다.
중간중간 보내준 사진으로 음악회 후기를 쓰는것인데
venta벤타의 너무 뜻깊은 이벤트로 감사의 인사를 블로그 후기로 대신하려한다.
그녀가 많은 사진을 찍지않고, 흔들려 조금은 아쉽지만
이렇게 멋진 이벤트도 한다는것을 알리고싶었다.
시작전에는 저녁을 먹고 들어가느라 찍은 사진이없고
중간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
나의 간곡한 요청으로 음악회가 끝나갈 무렵 몰래 한장 찍었다고한다.
이렇게 좋은 이벤트에 초대해주신 벤타}(venta)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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