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산화취로 논란이 되었던
카스를 먹었었다.
먹는 당시 나만 느끼는건가 싶어 술잔을 바꿔보기도하고 소주잔에 여러잔 따라 마셔보면서 느껴보면서...이상하다했는데
몇일후 산화취에 대한 기사가나왔다.
그 이후 카스를 안마시고 오비라거는 먹는데..
오늘에서야 오비라거가 카스랑 같은 회사하는걸 알았다..오비 회사안에.카스였던가.ㅡㅡ;
된장...
요즘 일주일동안 총 17병 정도 오비골든라거(ob golden lager)를 마셨는데...
전부다 약품냄새..산화취가 느껴졌다..
정말 술을 좋아하는입장에서 어쩔수없이 먹긴했지만...슈퍼마켓가서 냄새나니 바꿔달라고도 못하고 아깝기도하고..꿈참고 오비 골든라거를 먹었다...
오늘에서야 와이프한테 먹여보고
약품냄새가 난다는걸 확인하고 인터넷에 서핑했더니 오비 골든라거도 6~8월 생산품에서는
산화취, 약품냄새가 난다고했다고한다..
그래도 오비골든라거는 좋은 술이라고알고있는데도...이러다니...
뽑기운도아닌거같다...매일 밤 3병씩 먹는맥주가 약품맛이라니..
날짜도 확인하니.저 날짜가 2014년 6월 19일 생산이라는거겠지..
이게 운인가....다시 걷어들여야하는거 아닐까..
오비의 행태...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의 일인으로
너무 실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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