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주 맛집 에루화

전주 한옥마을 방문기이네요~^^* 

맛집 에루화 한옥마을 지점 방문기도 함께요^^

지리산에 다녀오면서 들린 전주 한옥만을입니다. 

사실 뭔가 준비를 해갔다가기보다 지도상에서 갈만한곳을 찾아보니 

전주와 남원이 보이더군요~

전주의 비빔밥이 생각나 우선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했습니다. 

광주에서 전주까지 2시간이 조금 안걸린듯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앞에 도착하여 

주차할곳을 찾다가 한옥마을 한바퀴를 돌아봤는데 

나름 더운 날씨였는데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한바퀴 돌아 다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옥마을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음식점들, 그리고 민박집들, 먹거리들이 많았는데 

일반적으로 보이는 한옥같은건 거진 음식점과 민박집이었네요~

민박집에서 자면 한복 무료대여 ~~ 

이런 이벤트가 많더군요~~
일반 숖에서 한복과 자전거, 전기자전거등등을 빌려주더라고요~

저흰 아들 유모차를 들고다니기에 뭔가 빌려타는건 패스하고 

한바퀴 둘러봅니다. 

고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전주 한옥마을 명물 문어꼬치에 임실치즈를 올려먹는 

문어꼬치도 하나 사먹고 

과일주스도 갈아먹 한옥마을 한바퀴를 둘러봅니다 .

그리고 전주에서 오셨던 손님이 

한옥마을 가면 들려서 먹으라고 하셨던 

에루화라는 떡갈비집에가서 약간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에루화는 제가 찾은거이아니라 

전주에 지금 거주하시는 분의 추천이었답니다. ^^

약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살짝 떨어진곳에있지만

걸어서 5분정도거리였고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 

금새 찾아갔답니다. 

에루화 앞에는 차를 주차할수있는공간도있어 

밥만 먹으러 오면 충분히 주차까지 가능할듯보였습니다. 

떡갈비는 2인분부터 가능하다고해서 

떡갈비 이인분과 김치찌개를 시켜먹었네요~ 

떡갈비가 맛깔스럽습니다. 

조미료맛도 안나고 아이랑 같이 먹기 너무 좋은 에루화 떡갈비였습니다.

식사용으로나온 김치찌개도 적당한양과 담백함으로 

떡갈비와의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전주분이 괜히 에루화를 권한건 아니었던거같네요^^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전주 맛집  에루화에서 떡갈비를 먹고 

그리고 빠질수없는 커피타임은 돌고돌아 스타벅스를 찾아내어 

스타벅스에서 라떼와 프라프치노 하나씩 먹는데..

잠자던 아들도 깨어나 딸기주스를 사달라고하네요~

이제 완벽한 3인분으로 발전한듯합니다. ㅎㅎ

즐거운 한옥마을 나들이와 전주 떡갈비 명가 에루화에서의 맛있는 식사로 

즐겁게 데이트를하고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전주에 놀러가신다면 

전주한옥마을과 전주 맛집 에루화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