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메덴이라는 카라반을 오랜만의 휴일로 인해 예약하게되었다 . 다행이 딱 한자리가 남이있어 우연찮게, 기분좋게 예약하게되었다.
예약하고 후기 몇개를 찾아봤는데
카라반 화장실에서 냄새가 난다든지 안좋다라고써있었는데.. 카라반이 처음이라 그런지, 카라반에 대해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숲속에있는 카라반은 또다른 나를. 그리고 휴식을 취하기 아주 좋았다.
테레메덴 수영장을 들어본적도없는 일인으로
정말 기대조차안했으나
도착하고보니 엄청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있었다. ㅡㅡ; 카라반은 분명 10개쯤이었는데 ...이사람들은 뭐지라고생각을했으나
가보니 수영장이 엄청 컸고 ,
수영장의 수심이 낮아 어린아이들과 오기 너무 좋은곳같았다. 실외와 실내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수영장의 종류도많고 애들을위한 미끄럼틀도있고 그래서 아들내미가 거진 4시간을 논듯하다.
웬만한 워터 파크보다 훨씬 좋은듯하다.
워터파크는 성인기준이라 여기저기 다니기 어려운데 테르메덴 수영자은 포커스가 어린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인듯하다.
기대가없어서인지 만족도는 3배가 넘는듯하다.
그리고 들어가기전 개인정보를 팔아 물총을 하나받았는데 그걸로 어청 재미나게놀았다. ㅎㅎㅎ
음식물은 못가지고들어가게 해서 가서 사먹을수밖에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ㅠㅠ 들어가서도 다 사고 빌리고 모든걸 지불하도록 만들엇다.
다만 그리 비싸지않을가격에 그나마 대여를 할수있다는게 위안이 되었다.
음식은 떡볶이와 오뎅, 츄러스를 먹었는데
맛은 아주 좋지않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좋은지 주변 아이들도 잘 먹었고 아들내미도 잘먹었네요.
라이프 가드는 3천원에 빌려서 신나게 졸게해줬고 닥터피쉬는 20분에 오천원인가 그랬던거같습니다.
수영을 끝나고 대욕장에서 또한번의 물놀이를 하는데 욕탕도 크고 실외 욕탕도있어서 대략 30분 이상 물에서 앉아있다 나온거같습니다.
테르메덴 수영장의 단점은 물의 수질이 아주 좋지않다는것과 입장 시간이 1시쯤이었습니다.
수영하고 나와서 짤순이라고하나요? 수영복등등의 물을 짤수있는 기계가없습니다 .
그냥 비닐에 담아서 나와야한다는게 아주 단점이네요..
테르메덴 수영장을 나와 다시 케르메덴 카라반까지는 대략 15분정도 걸어야합니다.
산속이라 가스나 불의 사용은 금지되어있고
전기그릴로 고기를 구워먹을수있습니다.
그릴도 1만원에 대여가 가능하지만
집에있으므로 집에서 가져왔답니다. ㅎㅎ
테르메덴 앞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삼겹살인데 딱 두팩만있었습니다. 기름도많고 고기는 집주변에서 사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는 12-1시는 점심시간이라 영업을 안하더군요 ㅎㅎ 참고하세요
카라반의 시설은 필요한건 다있었습니다.
냉장고도 잘 돌아가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바닥에 온열도 잘들어오고 침대의 전기장판도 잘 들어옵니다. ㅎㅎ 다만 화장실이 너무 작아요.ㅠ.ㅠ 그리고 일을 보면 화장실에서 냄새가 오랫동안 난다는게 단점입니다.
볼일은 공용화장실로 , 샤워는 물놀이후 하고나오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
카라반의 한쪽은 침대로 잘되어있고
다른한쪽은 작은 탁자를 접어 침대로 변신 시킬수도있습니다.
그리고 티비가있어 아이들이 심심할때 티비를 시청할수있다는거 참고하세요~
테르메덴 카라반의 특징은
항상 고정자리에 있는카라반이라인지
평상과 식탁이 준비되어있고 위에
타프가 쳐져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거나 술한잔할때 숲속의 향기를 느낄수있다는게 장점인듯하며
각 카라반마다 포충기와 등이있어 늦은 밤에도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듯합니다 .
테르메덴 수영장, 카라반에 대한 후기였으며
궁금하신점은 엘로우 아이디 : 신쥬얼리 또는 댓글로 문의주시면 아는만큼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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