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천일홍 추천

친구가 길고 긴 추석 연휴에 양주의 나리공원에 간다고하기에 집에서 4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 보고
바로 양주 나리공원으로 향했다.

추석 연휴라 그런지 하나도 안막혔지만
양주 나리공원앞에서는 차가 엄청나게 많았다.

어떻게들알고 이런곳을 찾아오는것인지
정말 사람들이 대단해보였다. ㅎ

양주 나리공원에 내려서 제일 먼저 보인것은
천일홍이다.
천일홍 축제라고 불리우는만큼
천일홍이 메인으로 자리잡고있다.
가끔 그녀에게 사다주는 천일홍이 이렇게 많으니
느낌이 새삼 달랐다.

천일홍을 보다 너무 배가 고파
포장마차같은곳에서 국수와 떡볶이를 먹고 친구가와서 옥수수와 오뎅을 시켜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인지 맛은 다 좋았다 . 옥수수만 사람들이 잘 안먹는지 좀 탱글하지를 못했다. ㅎㅎ 그래도 맛은 좋았음!!!

또하나의 특징이 핑크뮬리였는데
경주의 핑크 뮬리가 연인들에게 핫하다고하는데
양주 나리공원에도 핑크뮬리가 준비되어있었다.
작지않은 규모였는데 경주가 더 예쁘다는 소리를 제수씨에게 들었지만,,, 경주까지 가기에는 쉽지않을듯하다. ㅎㅎ

핑크뮬리의 매력적인 느낌을 사진으로 다지못해 조금은 아쉽지만 눈에 잘 담아왔으니 만족스럽다. ㅎ

아들도 친구네 동생과 신나게 놀고 다칠것이 많지않아 그나마 좀 안심되는 구역이였다.
요즘 아아들이 다칠만한게 많다보니 마음이 잘 안놓이지않는가!

양주 나리공원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국화, 황화 코스모스, 가우라,촛불맨드라등등이 있는듯하다.

남은 추석 연휴, 주말에 가까운 데이트 데이트 장소를
찾으셨다면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 핑크뮬리 축제를 추천하고싶네요~~

궁금하신점은 ​옐로우 아이디 : 신쥬얼리 로 문의 주시거나 댓글달아주시면 아는만큼 답변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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