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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

2018년 독일 휴가 중 젤리겐 (Seligen Stadt)

첫 여행 후기가 독일 여행 마지막날께 될줄이야~~ 

ㅎㅎ 8년만에 방문한 독일,,,

유학생활할 당시에도 좋았지만 

정말 다시 가고싶었지만 휴가사정등에의해 방문하지못하다가 

이제야 그녀와 아들내미와 함께 다시 방문하게되니 새삼 느껴지는 기분이 다르다 .

많은 곳은 ,, 예전에 다니던곳을 다시 걸어보고싶었지만 

혼자가 아니와 가족과 함께이기에 

욕심을 버리고 휴양에 목적을 두었다. 


마지막날 6:30 오후 비행기이기에 

출발하기전에 들린 Seligen Stadt 젤리겐 도시 

마인강이  도시를 따라 흐르고있어 더욱 운치가 좋은 곳이다. 


지금까지 전쟁과 상관없던곳이기에 역사가 잘 유지되었던거같다 

그리고 구 시가지의 건물들은 역사의 보존 가치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듯하다. 

말이짧아 많이 이야기는 못했지만..

인상적이었던것은 집들마다 예쁜 꽃을 걸어놓았는것이다. 


맑은 파란 하늘에 건물과 꽃의 색이 어우려져 

비행기타기전 나의 마음을 한번더 흔들어놓았다. 


구시가지 이태리 식당에서 파스타와, 피자, 슈니첼을 먹고 (비주얼은 좋았으나 짰다.)ㅎㅎ


토요일이라 그런지 결혼식 진행하는 몇팀을 보았다. 

시내를 돌아다니며 스냅사진을 찍기도하였고 

오래된 차로 경적을 울리며 돌기도 하더라....


Glabss braeu 가 구시가지에있어서인지 

맥주는 다 이것이다 ㅋㅋ 맛은 나쁘지않다 . 인상적이긴하지만 뭐랄가..

익숙한 맛이 아니다보니 그럴까....


구시가지를 돌고 레스토랑에앉아 한창 햇살을 쬐고 

이야기를하고 아이스크림 맛집이라는곳(Cafe Maintor)을 

구글네비를찍고 찾아갔다 .


네비에는 조금더 남았지만 눈앞에 보이길래 

한스쿱씩 먹었는데 ㅎㅎㅎ

20m 쯤 앞에 Cafe Maintor 카페 마인토어 가 또있더라는...

우리가 사먹은곳은 테이크아웃이고

고 앞은 레스토랑이라는점이 다랐다..


그러나 젤라또를 테이크아웃으로 먹은대신 마인강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으니 아쉬울것만은 아니었다. 


즐거운 마지막시간은

젤리겐에서 보내게되어 너무 좋았다. 

아쉽지않은 마지막 여행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