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맛집 - 스테이크 랜드 추천

인천 송도 오네스타주얼리는 이번 고베박람회를위해 고베를 방문한김에 

당일 저녁 맛있는 식사를 위해 고베 시내에 나갔습니다. 

고베 산노미야 역 뒷쪽으로 많은 음식점들과 상가들이있더군요~

앞쪽에는 버스정류장들과 소고백화점이있었지요~

다행이 일본어를 못하는 오네스타주얼리 사장은 

로밍을 해간덕분에 구글 지도로 스테이크 랜드를 찾아갔습니다. 

고베에서 꼭 가봐야한다고들 하더군요~

일본과 호주에서 유명한 와규가있지만 

고베에는 고베규는 고베에서 나는 와규인데 

네이버 백과사전에 보면 간요리에 푸아그라가있다면 스테이크에는 고베규가있다라고 정의될정도로 맛있는 고기라고합니다. 

스테이크랜드는 체인점인듯합니다. 

고베에도있고 다른곳에도있는듯...

고베에도 한군데가 아닌 길가에 하나 건물위에 하나 두개나 보았습니다. 

산노미아역 뒤로 나와 길을따라가다보면 

이런 상점을 지나 스테이크 랜드가나옵니다. 

여기가 입구이며 스테이크랜드 살짝 지나서 골목으로 들어가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른 스테이크랜드에 가실수도있습니다. 

저는 일층 스테이크 랜드로 들어갔답니다. 

스테이크 랜드의 스테이크 2880엔부터 시작합니다. 요즘 환율이 1000원정도니까 28800원입니다. 

일본에 자주 안오는 저는 고베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4880엔 = 48800원 

스테이크 치고 비싸지도 싸지도않는 가격이라 선뜻 골랐습니다. 

메뉴는 밥 또는 빵, 스프, 샐러드,고기, 음료 별로로 시키더군요~

당연히 술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아사히 생맥주를 한잔 시키고 

고기를 기다렸습니다. 

고베 스테이크 랜드에는 관광객만 오는건 아니고 

일본인들도 많이오더군요~ 

자주 올수있다면 이것저것 시켜먹어보고싶습니다. ^^

사람이 많고 일하시는 세프분들은 세분밖에없어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빵과 스프, 샐러드 맥주를 다 먹고나서 또 시간이 흘른후에

세프분이고기를 들고오셔서 확인하고 구워주시더군요~~~

오 고기굽는 솜씨가 저는 따라갈수없더군요~~

고베규를 잘라주실때도 사시미처럼 생긴칼이 어찌나 잘 들던지..

칼만대면 잘려나가더군요~~ ㅎㅎ

침이 꼴각, ~~ 

전 웰던으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부드러움을 좀더 느끼고싶어서요^^ ㅎㅎ

고기의 마블링도 너무 좋았고

맛은 입에서 녹는 그런맛이었습니다 .

스르륵!!! 

그리고 같이 구워주신 마늘과 쑥주,버섯등 야채들도 아삭거리며 

곁들어먹으니 너무 좋더군요~~ 

기다리는건 한참 , 입속으로 사라지는건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일본 오사카 근처 고베에 가신다면 

고베규, 스테이크 랜드를 꼭 추천해드리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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