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로 만드는 매실액과 매실 짱아찌~!
형님이 보내주신 무농약, 자연 청정 매실,
그냥 먹을수는없고 연례행사처럼
매실액, 매실짱아찌를 담갔다.
매실 실한 놈들로 골른후 깨끗이 씻어주어야한다. 그런후 물기를 뺴주고 하얀 백설탕을 준비해준다.
저번에 담근 자몽청처럼 설탕이 많이들어가야한다는것이 포인트이다.
설탕과 매실은 1:1,
엄청 달콤한 이유가 이해가될정도이다.
사실 설탕을 사러 농협에갔는데...
지게차가 설탕을 나르고있었다.
슬쩍 일하시는 분에게물어보니
하루에 팔리는 설탕양이 지게차 한빠렛트가
넘는다고하더라~
지금이 매실담그는 시즌이라
그렇다고네요 ㅎㅎ
그리고 매실담그는 통을 파는데 실제 10킬로짜리라는데 매실과 설탕이 1:1이니 5킬로 5킬로정도 넣으면 될듯하다.
그리고 담그는 그늘에 나두면 자동으로 물이생기면서 매실액과 매실짱아찌가 완성되는것이다.
ㅎㅎ 아주 간단하지만 설탕의 필요에 의해
엄청난 청소를 해야한다는게 단점이지만
한번담그면 일년을맛있게 먹으니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 ㅎㅎ
아들내미 진우가 어찌나 매실담그는걸 좋아하는지
매실을 통에 집에넣고
설탕도 넣고,,,온몸이 설탕 범벅이 되었다는...
못하게하면 울고....
새로운것을 많이 해보는것은 좋지만 ㅎㅎ
설탕제대로 못치워서 개미생길까봐
걱정이 많은 하루였다.
이만 매실액과, 매실짱아찌 담그는 방법이었다.
어렵지않아 더이상의 뭔가를 쓸께없다,
설탕이 많이들어가는것이
매실액과,매실짱아찌의특급 포인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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