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보고르 2일째입니다.
보고르 란짜마야에서 잠을 자고....
잠을잤는데..월요일은 휴무라네... 어쩔수없이 센툴 골프장으로 예약 , 가게되었습니다.
란짜마야에서 대략 1시간 넘게 이동한걸로 기억하는데...4:40 인가 일어나서 ... 대략 5:35분쯤 도착한듯합니다.
진짜 피곤했지만... 그래도 잔디를 보니까 기분이 쏴~~~악~~ 올라옵니다.
아침이라 잔디에 이슬이 싸~악~
아주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아들내미가 많이 힘들었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특훈을 시작했습니다.
거리가 길지않아 거진 18홀을 내내 걸었다녔던 아들을 응원합니다.ㅎ
두번째 사진처럼 센툴, 젠툴 골프장에는 많은 바위가있습니다.
그래서 샷을 잘못하면 공이 역으로 오기도한답니다. ^^
그래도 난이도와 잘 관리된 잔디, 그리고 친절한 캐디들로
너무 즐거운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내미를 너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고르의 골프장 센툴 골프장(젠툴골프장) 은
아주 만족스러웠던 골프장입니다.
다만 골프장 내로 카트가 들어가지를 못해 아버지가 좀 힘들어했던게있습니다.
그것빼고는 다 만족스러웠던 센툴 골프장입니다.
대략
그린피와 카트비, 보험이 5인 플레이 (남2, 여2,어린이1 )시 27만원정도 들었고
여기서먹은 음식이 11만원 정도 나왔다 .
여기에 서비스 택스 가 11천원정도
택스가 10프로해서 총 43만원 정도 가 나왔는데..
한국에서 먹을것좀 먹으면 한명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정도랑 큰 차이 안나니
비교할수도없는 가격대이다.
정말 상상할수없는 저렴한 가격,
이정도 퀄리티의 골프장에서 일인 1캐디, 1카트에 이가격은 상상할수없을정도이다.
끝나고 캐티팁은 현금으로 별도로 내야한다.
(가서 느낌건 남자는 일반요금, 여자와 시니어는 할인요금, 주니어도 할인요금
성인 남자가 적을수록 그린피가 적어지는 효과를 느끼게된다)
아주 만족스러운 보고르 센툴 골프장 !!
골프클럽에서 먹은 점심식사,
라운딩후 시원한 맥주한잔과 밥을먹었는
생각보다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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