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s

자카르타 보고르 sentul highlands(센툴 골프장) 자카르타 보고르 2일째입니다. 보고르 란짜마야에서 잠을 자고.... 잠을잤는데..월요일은 휴무라네... 어쩔수없이 센툴 골프장으로 예약 , 가게되었습니다. 란짜마야에서 대략 1시간 넘게 이동한걸로 기억하는데...4:40 인가 일어나서 ... 대략 5:35분쯤 도착한듯합니다. 진짜 피곤했지만... 그래도 잔디를 보니까 기분이 쏴~~~악~~ 올라옵니다. 아침이라 잔디에 이슬이 싸~악~ 아주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아들내미가 많이 힘들었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특훈을 시작했습니다. 거리가 길지않아 거진 18홀을 내내 걸었다녔던 아들을 응원합니다.ㅎ 두번째 사진처럼 센툴, 젠툴 골프장에는 많은 바위가있습니다. 그래서 샷을 잘못하면 공이 역으로 오기도한답니다. ^^ 그래도 난이도와 잘 관리된 잔디, 그리고 친절한 캐디들.. 더보기
르누아르 전시전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전시하고있는 르누아르의 여인, 을 관람하고왔다. 모처럼의 휴일에 아들과 그녀, 그리고 내가 다녀왔다. 명절의 마지막 날이긴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역시 르누아르인가.. 그림의 수는 적었지만 아들이 재미나했고 다만 그림을 보면서 어떠냐고 물으니 무섭다는 말을 자주했고, 르누아르 아저씨의 초상화를 보고 무섭다고 빨리 가자고했다. ㅎㅎ 르누아르 아저씨의 그림들중 여인에 관련된 것들이많았다. 일하는 분, 부인, 그리고 그냥 산책하는 여인네 같았는데 그림을 모르는 입자에서는 여자를 좋아하셨던 분 같다. 그리고 그림의 색체들은 풍성한 편이라서 보는 동안 편안한 느낌이 느껴졌다. 사진을 좋아하는입장이지만 사진과는 또다른 매력이있는듯하다. 아들내미와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고, 마지막.. 더보기
오크밸리 가족 방문기 와이프가 휴가를 가면서 미안하다고 잡아준 오크밸리, 원래 혼자 다녀오려다가 골프 부킹이된다기에 어무니, 아버지와 다녀왔다, 월요일 일끝니고 도착하니 12시... 밤에 무려도로로 가느라 시골길을 지나갔는데 정말 무섭다는.. 고니도 지나오면서 3마리나보면서 군생화을 생각나게 하였다 ㅋ 쌍라이트를 키는데도 앞이 안보이는건 무슨이유닐까.. 좋은 차을 사야겠어!!! 우여곡절에 도착한 오클밸리 골프빌리지~ 어무니가 오면서 사놓은신 양곱창과 가볍게 쏘주란한잔 먹고 잤다. 다음날 아침! 어마어마한 전경! 필드와 연습장이보이는데~ 역시 공기가 다르다는생각과 확트인 자연과 동화되는 기분이었다! 아버지와의 원할한 리운딩을 위한 12:45분 티업! 여유로운 시간에 연습장에가서 한박스연습하몀서 거리감좀잡고~~ 클럽하우스에서 점.. 더보기
소율이 4살 되기전~추석 소율이가 집에왔다. 추석에 집에와서 나한테 어찌나 애교를 부리던지..말도 잘한다. 삼촌 ~~ 봐봐!! 이렇게 하는거야~~ 삼촌~~ 우리 생각해보자~~ 등등 말이 너무 많다.누나가 너무 똑똑하게 가르킨것같아... 내방에 앉아 컴터를 하고있으니 와서 애교를 떤다. ㅋㅋ뭔가 보여달라는것이지 ㅋㅋ와서 앵기고 뽀뽀하고~~ ㅋㅋㅋ 소율이가 내 핸드폰으로 뭔가 보고싶었나보다..하지만 별 반응을 안하자 삼촌 사진찍어줄께 이러면서 나를 찍어준것이다. ㅋㅋ 찍고 나서 삼촌 흔들려써 다시 ~~~ 다시 찍은 사진 ㅋㅋ 똘똘해 소율이~~ ㅋㅋ 더보기
어버이날 기념 저녁식사 어버이날 아버지한테 용돈 쬐끔 드리고저녁에 만나 어무니,아부지와 함께 밥을 먹으로 검단 먹거리타운으로 향했다. 차가 너무 많아서 헤매기는 했으나5바퀴정도를 돈후 다행히 주차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오늘의 메뉴는 쭈꾸미 샤브샤브,곧 철이 끝나는 쭈꾸미를 메인으로 먹었다. 연하고 맛있었다. ㅋㅋ이슬이와 함께하는 저녁시간! 엄마와 아빠와 번걸아가며 술을 마시고 쭈꾸미를 다먹어 해삼을 시켰다.만원어치만! 만원치고 너무 적었더 해삼.. 하지만 조개구이를 먹으면 배가아픈 엄마를 위해 맛만 보고 안먹었다.그리고 예전에 명선이 형네서 알바하다가 만난 한 아주머니 이야기를 하면서눈물을 흘렸다. 엄마가 고생한 생각을 하면....왜케 눈물이 흘렀는지..^^; 그리고 조개구이 2만원어치 시켰다. 이가 안좋은 아빠를 위해 가.. 더보기
우리가족의 할아버지 방문 내가 독일에서 들어온지 얼마되지않아 방문한 강화도. 할아버지를 본지 오래되어서 아부지 어머니와 함께 제주도로 갔다. 삼척뭐더라....항구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다. 항구까지 할아버지가 나오시면 모시고 밥먹으로 가는일정! 우리할아버지 요태 연세가 94이었을것이다. 무척 정정하시다! 할아버지와 나! 왜케 나는 뚱뚱하지?ㅋㅋ 아빠와 할아보지 데려다주러간 항구에서 엄마와도 한컷찍으며 예의상 무릎을 꾸민나.ㅋㅋ 엄마랑 셀카도~~ 오는길에 바다가 너무 예쁘게 보이는 휴게소처럼 주차장이있어 차를세워놓고 아버지의 단독샷! 물빠진 갯벌을 배경으로 찍은 아버지와 어머니! 바람불어 날리는 머리로 엄마와 함께한 샷이다. 약간 빈티지 느낌으로 편집을 하여 아주 멋스럽지않나? 요렇게 할아버지 보러간 강화 방문기를 마친다. 간만에 .. 더보기
스위트 뮤지엄- 그랜드힐튼 컨벤션 그랜드 힐튼에서 하는 스위트 뮤지엄 (sweet museum) 일인당 18000원한다. 아이들과 어른의 차이가 없는걸로 기억된다. 이번에 쿠팡에서 9000원에 나와 누나가 세장을 샀다. 마침 쉬는날이라 같이 스위트 뮤지엄에 갔다. 처음에는 약간의 실망감이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대단했다. 쿠키로 된벽을 바라보고있는 소율이! 누나에게 혼나고 가서 의기소침해있다. 하지만 슬슬 관심을 가고있었다. 그림에 별사탕들로 이루어진 색의 조화! 실제 설탕으로 만든 슈가 아트! 처음에는 별거있겠어! 라고생각했지만 점점 시선은 놀라움으로 변해갔다. 설탕으로 만든 쥬얼리~! 설탕으로 만든 비틀즈! 자동차! 소율이가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사진! 실제 설탕으로 만든 니모와 지하세계! 설탕으로 만든 성과 용! 제일 맘에 들었던 초록 .. 더보기
소율이는 천상여자! 소율이의 가방에 대한 집착은 벌써 누나와 비슷하다. 벌써부터 엄마 선글라스와 가방을 메고 저리 나갈준비를 한다. 이때는 2돌도 안되었을땐데.. 천상 여자인가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