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떼목장 후기

삼양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을 다가봤지만

멀지않고 가까워서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스케일은 삼양과 대관령이 더 크지만 수도권에 가까우곳에 위치해 아들내미와 신나게 뛰어놓기 좋은 곳이라생각합니다. 

친구가 알아보고 간곳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은곳이었습니다. 

양평에있다는것 또한 100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있어 100점입니다. 

 

우선 주차를 하고 

바로 입장권을 사서 들어오니 양들이있습니다. 

꽤많습니다. ^^ ㅎㅎ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않아 더욱 좋았던거같습니다. ^^

양들에게 밥을 주고, 신나게 즐겁게 보냈습니다. 

어떤양은 달려들고, 어떤양은 수줍게 다가서고! 

어떤양은 뛰어넘으려고하고 ㅎㅎㅎ 정말 다양한 양들이있었네요 ㅎㅎ

 

양들에게 한참동안 밥을 주고나서 윗쪽으로 산책하러가는데 

유치원에서 단체로 양평양떼목장에 놀러왔더군요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곳이었습니다. ^^

양들에게 줄 밥 (건초)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

 

 

양들이있는곳에 바로 옆에는 

체험할수있는 목장같은곳이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새끼돼지, 엄마돼지, 양, 염소, 닭 등이있었습니다. 

만져볼수있고 먹이를 줄수있었는데 염소가 제 다리를 뿔로 한번 받았네요 ^^ 최대한 멀리서 줘야할듯하네요^^ 

특히 염소는 먹이를 보면 정말 빠르게 다가오더군요 ㅎㅎ

어린아이들은 놀랄수도있겠어요^^ ㅎ

윗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타조도 두마리가보이고, 

오리가있는 아주 작은 연못도있습니다. ^^ 

그래서 아이들이 체험하기 더욱 좋은거같아요^^ 

양평 양떼목장에서 조금더 걸어올라가면 놀이터와 위험천만 놀이터라는것이있습니다. 

놀이터에는 이것저것 가지고놀수있는 작은 삽, 바가지등이있었는데 

이색적인건 바로 삽입니다. 어른삽! 

위험천만 놀이터인것처럼 위험하지만 최대한 많은걸 경험하고 놀수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더욱 유익했던거같습니다. 

열씸히 삽집을 하려길래 정확한 삽질 방법을 가르켜줬더니 곧잘 따라하네요^^ㅎㅎ

모래놀이 말고도 

놀이터는 나무과 밧줄로 이어져 자연에서 노는것처럼 만들어져있는데 

말 그대로 위험천만 놀이터였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거보니까 

양평양떼목장을 정말 잘온거같았습니다. 

나무 위로 뛰어다니고, 기어다니고, 줄을 타기도하고, 타이어로 된 그네도 타고 ㅎㅎ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놀이터 아래에는 해먹이있어 엄마아빠는 누워서 쉴수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돌아가게되면 

숲이있습니다. 그냥 한바퀴 돌면서 방아깨비도 잡아보고 

자연을 느낄수있는곳이라 좋았습니다. 

양평 양떼목장 안의 위험 천만 놀이터 옆에는 

개 한마리가있습니다. 

원래 양을 몰고다니는 개, 양치는개입니다. 

양치는 개가 주인장님과 함께하는 훈련을 보여준답니다. 

정말 빠르고 정확한 양치는 개, 이름은 까먹어서 기억안나지만 

정말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

양평 양떼목장에서 아들과 친구네와 즐겁게 보냈습니다. 

서울근교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