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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s

강릉집 회무침 형과 함께 간 남대문에 있는 강릉집. 남대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더군! 회와 야채의 무침을 깻잎에 알과 장을 올려놓은것을 싸서 먹는다. 깻잎은 무한리필. 따스한 미역국과 후에는 맛있는 매운탕이 나온다. 역시 맛은 일품! 더보기
신춘 떡볶이 집이다. 그녀가 같이 가자고해서 들린곳, 잠실대교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어 차를 멀리대고 걸어갔다. 떡볶이도 맛나지만 뭐니뭐니해도 튀김이 최고이다. 오징어 다리는 700원 오징어살은 1000원/개당 이다. 다른 튀김도 많지만 기억이 안난다. 호박,게살,고구마,감자도있다. 튀김을 발자미에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나다. 그리고 떡볶이에 튀김가루를 뿌려주는게 그맛도 일품, 그리고 카드로 결제가 되는것이 또하나의 매력이다. 그리고 숨은 매력 하나는 맥주를 판다는것이다. 떡볶이, 튀김과 함께 맥주한잔! 항상 바라던건데 신춘에는 그걸 실현시켜주었다. 더보기
크로이터 잘쯔 크로이터잘쯔! Kraeuter Salz, 크로이터란 잎사귀와 소금의 만남, 정말 별루일꺼같지만 최고의 소금이다. 샐러드라 스테이크등 고기에뿌리면 냄새는 물론 맛을 베가시킨다. 이맛에 빠지면 벗어날수없는 매력에 빠져버린다.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구하면 어디에나 서양음식에는 다 사용할수있다. 더보기
안심 PX용 안심스테이크, 잘르기전의 안심이다 실제 겉의 얇은 지방층을 제외하고는 정말 살덩어리다. 몇킬로인지는 안적혀있지만 3킬로정도 되는 무게이며 구워먹었을떄는 역시! 안심이란 말이나온다. 미국은 자국민에게 항상 1등급 소고기만 제공한다. 수출은 2등급부터 하고, 그래서 PX용은 자국민이 먹는거라 고기의 질이 무척좋다. 덕분엔 한동안 아주 맛난 안심스테이크를 즐길수있어 아주 즐겁다 더보기
예거마이스터 독일에서 자주 마시던 술이다. Jaeger : 사냥꾼 Meister : 장인 예거마이스터는 최고의 사냥꾼이라는 뜻, 사냥꾼들이 즐겨 마시던 술이었던거같다. 실제론 클럽갈때 조그만한 샘플병을 주머니란 주머니에 잔뜻 넣고 가서 춤추면서 마신다. 이 술을 마시기위해서는 냉동실에 넣어놓고 잔도 냉동실에 넣어 아주 차게먹어야하나다. 그래야 술의 진가가 나온다. 약간 덜 차가우면 감기약을 먹는 듯한 느낌, 실제로 좀 끈적이는 종류의 술이라 목감기나 목이 아플때 한잔씩 먹으면 효과가 약처럼 좋다. 남대문에 갔다가 1리터짜리 하나 사가지고왔다. 더보기
레몬차 그녀가 올해들어 처음 만들어준 레몬차 꿀과 레몬차의 혼합으로 아주 맛나다. 아껴먹느라 아직도 많이 남았다. 작년에 먹고 나서 남은병을 가져다 주었는데 다시 그병에 만들어주었다. 고맙다. 더보기
고구마케익 고구마 케익 독일에서 자주 만들던 고구마 케익을 만들었다. 정말 이쁘게 잘만들었는데 집에 만들수있는 도구가 없다보니... 모양이 이리 나왔다. 생크림 또한 한국것은 설탕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있고 손으로 만들다 포기. 그냥 빨집에가서 사왔다. 항상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이번 작품은 완전 대 실패! 하지만 맛은 좋다. 2011년 초에 만들었던거 같다. 만드는 과정은 고구마를 오븐에 굽는다. 오븐에서 꺼내 껍질을 벗기고 마구 으깬다. 빵 틀에 카스테라용 빵을 넣고 그위에 고구마으깬것을 아주 두껍게 깐다. 그위를 다져서 탄탄하게 만든후 냉장고에 넣어 굳게 만든다. 냉동실에도 넣어봤지만 맛이 덜해진다. 한 3~4시간이 지나고나면 그위에 생크리를 얇게 펴 바른후 그위헤 남은 카스테라를 야채씻는 채에 갈아서 잘게 뿌.. 더보기
커피볶는 남자들 서구 검단에 커피볶는 남자들이란 커피숍이있다. 매일 버스를 다고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다가 검단 탑병원에 피검사를 하러갔다가 들려보았다. 직접 볶은 커피를 내려준다. 맛은 괜찮다! 내부는 책도 읽을수있도록 책이 배치되어있고 의자위에는 담요가 하나씩 있는 센스도있다. 외진곳은 아니지만 교통편이라던지 기타등등에 의해 교통이 불편해 안올줄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점원은 다 남자였다. 더보기